여름 과일, 복숭아의 효능과 알레르기

여름 하면 생각나는 과일들이 있습니다. 저는 수박 다음으로 복숭아가 떠오릅니다.

여러분은 어떤 과일들이 생각나시나요?

복숭아는 종류가 다양한 만큼 맛도 다양합니다. 까슬까슬한 털이 있는 복숭아는 백도와 황도로 나뉩니다. 반들반들하고 단단한 과육을 가지고 있는 천도복숭아도 있습니다.

오늘은 복숭아의 효능과 복숭아 알레르기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그전에 복숭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복숭아

복숭아의 제철의 6~8월이며 가장 더운 7~8월이 제일 달고 맛있습니다. 종류는 백도, 황도, 천도 등이 있습니다.

복숭아는 처음에는 단단한 과육이지만 후숙을 시키면 말랑말랑 해지면서 단맛이 더 좋아집니다. 과육이 단단한 황도는 통조림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을 활발하게 해 주면서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펙틴 성분도 풍부해 대장암 예방과 장 내 유해물질 독소를 배출하여 장 건강을 좋게 많드는 효능이 있습니다.

복숭아에는 비타민, 무기질, 유기산 등이 풍부해서 피로 해소에 좋은 과일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천도복숭아에는 아스파르트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활성산소 제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보통 복숭아 1개는 200g에 80kcal로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 과일로도 좋습니다.

복숭아에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하며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섭취하면 좋은 과일입니다.

그리고 복숭아에는 칼륨 성분이 들어있는데, 나트륨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붓기를 감소시켜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복숭아에는 우리 몸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 외 비타민C, 카테킨,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는데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기미나 주근깨 발생을 막아주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줘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는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좋은 복숭아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복숭아 알레르기입니다. 복숭아를 먹었을 경우나 만졌을 경우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호흡곤란, 기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알레르기가 있더라면 섭취 전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세척 시 맨손보다는 장갑을 끼고 세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