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세,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 중 내건 재건축 안전진단과 초과이익환수제 개선, 용적률 상향 등 재건축 규제 완화와 보유세 인하 등으로 기대감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 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지난주에 이어 0.02% 하락했다.

최근 일부 초고가 아파트 거래에서 신고가를 경신했던 서초구는 3주 연속 보합으로 기록하였다.

 

또한, 지방 아파트는 -0.01%에서 0.00%로 하락세에서 보합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대선 이후 전반적인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부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 호가를 올리고 있다. 앞으로 대통령직 인수위 발표할 규제 완화 방안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