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여름 과일, 수박 알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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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최근 마트 과일 판매대에서는 수박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수박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로, 수분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고 포도당과 과당이 있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수박의 건강효과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빨간 속살의 수박이 가진 의외의 건강효과들을 알아보자. 

 

항암 작용

기본적으로 수박 한 컵에 토마토의 1.5배의 라이코펜이 함량 되어 있다.

이 성분은 항산화제인데 사람의 체내 세포를 손상되게 만들고 면역 시스템에 해로운 유해산소와 암을 일으키는 요소의 생성 및 전이를 억제해준다.

 

근육통

한 실험에 의하면 운동을 격렬하게 하고 나서 수박으로 만든 주스를 섭취하면 심박수를 낮춰주고 근육통을 나아지게 돕는다고 한다.

 

심혈관 질환

수박씨 안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다량 들어있다.

이 요소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일을 한다.

칼륨도 풍부하기 때문에 몸속에 누적된 노폐물을 배출해 주어 피의 흐름과 혈관의 이완, 당뇨와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불면증

수박에는 세포 조직 유지, 간의 원활한 지방분해를 도와 불면증을 나아지게 해 줍니다.

 

피부 

리코펜과 베타카로틴 등의 물질이 들어 있어 피부 노화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도당과 비타민B는 수분 공급을 도와주며, 수박껍질에는 자외선 차단을 차단하여 미백효과 기능을 지닌 성분이 많아 팩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음식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도 따르는데요.

차가운 성질을 지닌 과일이라 너무 과하게 먹을 시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밥 먹기 전과 후에 바로 먹게 될 경우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식전, 식후 30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여름 수박으로 몸보신하고 건강한 몸 지키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