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보약? 물 알고 마시자,

물 사진 : pixabay

 

안녕하세요. The hill블로그입니다.

더워지는 요즘, 물 한잔이면 갈증 해소가 되시죠?

 

근데 마시는 물, 알고 마시면 더 좋다는데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먼저, 우리의 몸속에는 수분이 70% 정도입니다. 신상아 때는 몸무게의 90% 이상이며,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수분의 구성 비율이 줄어들어 50대에는 50%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일어설 때 핑 도는 어지럼증으로 쓰러지는데, 이이 증상은 체내 수분량이 줄어들어 혈액량도 부족해서 생기는'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물의 중요성 느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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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물 마시자

 

1. 순수한 물 마시기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본연의 물입니다. 마시면 우리 몸에 흡수되어 쓰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기서 이온음료는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시죠? 이온음료는 체액과 비슷하게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 물질이 녹아있는 물입니다. 그런데 이온음료는 달고 짠맛을 내기 위해 여러 가지 성분이 추가됩니다, 결국, '물'이라기보다 '음료'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내 몸에 맞는 물의 양을 알고 마시자

보통 성인은 하루에 물을 2L 정도 마셔야 합니다. 하지만 더 자세한 물의 양은 계산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 물 권장량=(키+몸무게)/100

예를 들어 170cm이고 몸무게가 70kg이라면--> (170+70)/100=2.4L

 

 

3. 따뜻한 물로 목을 축이자

보통 물을 마실 때 찬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뭔가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 청량감?

하지만 차가운 물은 위장에는 부담이 많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몸 안에 차가운 기운이 뭉쳐 장기 기능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반면 따뜻한 물은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소화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 많이 마시면 좋다?

물은 좋다는 점을 알았는데, 그럼 많이 마시면 좋겠지?

 

하지만, 좋다는 음식도 많이 먹으면 탈 난다라는 말처럼 물도 마찬가지로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식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 저혈당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물 섭취는 좋지만, 무리하게 마시면 반대로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가 지날수록 더위가 찾아오는 요즘, 물로 건강 찾고 여름도 건강하게 맞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