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중앙시장 술빵, 막걸리 빵 리뷰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 술빵, 막걸리 빵 리뷰

 

속초 중앙시장에 가면 필수로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술빵 파는 곳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줄이 상당히 길게 있습니다. 주로 금요일에서 일요일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강원도 속초 술빵

 

저도 처음에는 술빵은 어느 지역 시장에 가면 다 있는 건데 왜 줄을 서가면서 먹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먹어보면, 적당히 달고 특유 이스트 발효 냄새가 적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이기 때문에 방문하실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1개당 5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 술빵

 

저는 보통 여러개 구매한 다음에 당장 먹을 거 빼고 나머지는 소분해서 비닐 랩에 감싸서 냉동실에 보관을 합니다.

그리고 먹을 때 해동을 시켜서 먹으면 맛도 똑같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어서 편하답니다.

 

마침 저희가 갔을 때는 생활의 달인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을 보니 포장 달인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속초 중앙시장 술빵

강원도 속초 술빵

사장님은 25년 동안 빵을 만드셨고 지금 자리에서는 8년 동안 오랫동안 장사를 해오셨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은 이유는 꾸준하게 맛이 변하지 않았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또한, 긴 줄을 기다리면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질 텐데 사장님이 술빵 판을 멀리서 던져 판에 올려지는 모습으로 지루함을 없애주는 것 같습니다. 무려 4kg 정도 나간다고 하는데 오랜 기간으로 터득을 한 것 같습니다.

 

 

모든 재료를 수제로 만들었다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앙금 같은 고명은 만들어진 제품으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속초에 놀러 가시면 한 번 찾아가서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막막하지만, 금방 줄이 줄어드니 안심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