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 한파 대처 방법, 대설 주의보와 대설 경보 알아보기

12월 7일은 대설입니다. 대설은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날입니다. 그렇다는 건 본격적인 겨울 왔다는 걸 알 수 있는 날입니다. 옛날에는 대설에 눈이 많이 오면 다음 해 풍년이 들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라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겨울철 폭설 한파 대처 방법과 대설 주의보와 대설 경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폭설과 대설은 어떤 차이를?

• 폭설은 특정한 지역과 특정한 시간대에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는 눈을 뜻합니다.
• 대설은 눈이 많이 오는 눈을 뜻합니다.

대설 주의보와 대설 경보

• 대설 주의보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내리면 발령되는 주의보입니다.
• 대설 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cm, 산지에는 30cm 이상 내릴 경우 발령됩니다.

폭설과 한파 대처 요령 방법

한파는 겨울철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먼저 폭설 시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폭설 대처 요령 방법

(실내, 가정)
-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 집 주면 빙판길에 염화칼슘이나 모래를 뿌려야 합니다.
- 눈이 많이와 고립이 될 수 있다면 경찰서, 관공서 등 비상연락처를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
- 내 집앞과 보행로 및 지붕 또는 옥상에 눈을 치워 사고를 예방합니다.
- 난방기구 사용 시 일정 시간마다 환기는 반드시 시켜야 합니다.

(실외)
- 외출 시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 바닥면이 넓은 운동화, 등산화를 신어야 합니다.
- 보행중에는 손을 넣지 말고 장갑을 착용합니다.
- 보행중에는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 계단 이용시에는 난간을 잡으면서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
-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차량이 멈추면 움직입니다.

(차량 운행)
- 스노우 체인을 준비합니다.
- 운행시 저속 운행 및 앞 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 브레이크 사용 시에는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 급격한 회전을 하지 않습니다.
- 차량 고립 시에는 119에 신고하고 매체를 이용해 기상 상황을 확인하며 구조 대기를 합니다.
- 차량에서 히터 작동 시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켜줍니다.
- 차량 주변의 눈을 치워 배기관이 막히지 않도록 합니다.
**아래 3가지는 차량 고립 시 내용입니다.

(해안지역)
- 선박 등 대피하며 입출항 통제 및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합니다.
- 양식시설 등 어류 동사 방지 보온 조치를 합니다.
- 눈이 내릴 시에는 해안가에 접근을 해서는 안됩니다.
- 해안 도로 차량 운행을 자제해야 합니다.

• 한파 대처 요령 방법

한파는 몸을 춥게 만들면서 면역력을 떨어트려 독감을 동방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밖에 외출 시 들어오면 위생 상태를 유의하셔야 합니다.

- 위급 상황 시 병원 연락처를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
- 보일러, 배관, 난방기구는 환기를 시켜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비를 미리 해줘야 합니다.
- 외출 시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준비해 체온을 보호합니다.
- 단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물을 미리 받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 심뇌혈관 관련 질병이 있는 분들은 외출을 자제합니다.
- 주택에 살고 있는 분들은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 배관에 헌 옷으로 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여 정전 가능성이 있어 촛불이나 핫팩 등을 미리 준비합니다.